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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 여배우들의 볼륨 헤어, 셀프 드라이법


연말 모임이 있는 날, 과한 업스타일이나 액세서리가 많은 헤어보다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살린 헤어가 세련돼 보인다. 숍에서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한 볼륨을 만드는
드라이 방법.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었다.

 
윤은혜처럼, 앞머리 볼륨 만들기
윤은혜의 헤어스타일은 보이시한 느낌이 강한 쇼트 헤어지만, 가르마를 바꾸고 컬을

조금만 살려준다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 샴푸 후 젖은 모발을 말릴 때, 가르마를 2:8로 나눠 말리는 것이 포인트. 뒤에서 앞으로

 가르마를 갈라 뒷머리를 앞쪽으로 쏠리게 손으로 빗질을 하듯 말려 준다.
2 앞머리 위쪽에는 롤 브러시를, 아래쪽에는 드라이어를 대고 모발 끝 부분을 둥글게

말아 드라이 한다. 손을 이용해 앞머리를 옆으로 쓸어주듯 차분하게 진정시킨다.
3 매직기로 앞머리 일부를 잡아 얇은 컬을 만든다. 마무리로 소프트 왁스를 손에 묻혀

앞머리 전체를 빗질하듯 옆으로 빗으면서 정리한다.



엄지원처럼, 복고풍 컬 만들기
엄지원처럼 길고 가는 생머리라면, 요즘 유행하는 복고적인 느낌의 풍성하고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봐도 좋을 듯.

1 모발이 상하지 않게 헤어 무스를 바른 후 세팅 롤에 머리카락을 대고 끝부터 말아 나간

다. 머리카락을 가닥가닥 위로 들어 주며 감아야 두피 가까이까지 볼륨을 넣을 수 있다.
30~40분 후 푼다.
2 컬의 모양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 고데기 집게로 머리카락을 잡은 후 컬이 생기도록

3~4초간 고정한다. C자 모양 컬이 끝난 바로 아랫부분에 고데기 집게를 반대로 집어 S자
 모양으로 연결되게 컬을 만든다.
3 순서대로 감아 S자 컬을 만든 후 롤 브러시로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부드럽게 빗질해

자연스럽게 컬을 만든다. 손에 에센스를 덜어 머리를 앞으로 쓸어 주듯 발라 주고, 스프레
이를 뿌려 고정한다.




이혜영처럼, 자연스러운 뻗침 머리
머리 스타일이 깔끔한 일자 단발이라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이혜영처럼 모발 끝을

 살짝 뻗치게 드라이만 해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 가능.

1 롤 브러시로 모발의 뿌리부터 끝으로 끌어당기며 안쪽으로 감아 드라이 한다. 곱슬기가

 없는 모발은 먼저 안으로 드라이 한후 바깥쪽으로 말아야 컬 만들기가 수월.
2 머리끝을 바깥쪽으로 뻗치게 매직기로 감아 컬을 만든 후 만들어진 컬을 손가락에 걸

어 모양을 유지시킨다.
3 바깥쪽으로 뻗친 머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매트한 왁스를 끝 부분에만 살짝 발라 준다.




전도연처럼, 뿌리 살리는 볼륨 드라이
단정하면서 세련돼 보이는 전도연의 볼륨 헤어.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 처지는 주부들에게

 추천한다.

1 우선 모발을 말릴 때 고개를 숙여 드라이 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쐬어 주며 말린다. 뿌리

의 역방향으로 모발을 말리면 머리가 밖으로 뻗치지 않고, 모근을 살려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2 더 풍성한 볼륨을 원한다면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을 잡아 벨크로 롤러를 3~4개 말아

준 후 드라이 바람을 쐬어 준다.
3 그 다음 머리카락을 적당한 양으로 나눠 잡은 후 롤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가닥가닥

위로 들어 주며 뿌리 부분을 드라이한다. 드라이가 끝난 후, 윤기를 더해 주는 헤어
세럼을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