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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워가며 닦는 마음 비워가며 닦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구 바싹 마른 참깨를 거꾸로 들고 털 때 소소소소 쏟아지는 그런 소리 같은 가벼움이 자릴 잡아 평화로울가. 늘 내 강물엔 파문이 일고 눈 자국엔 물기 어린 축축함으로 풀잎에 빗물 떨어지듯 초라하니 그 위에 바스러지는 가녀린 상념은 지줄 대는 산새의 목청으로도 어루만지고 달래주질 못하니 한 입 배어 먹었을 때 소리 맑고 단맛 깊은 한겨울 무, 그 아삭거림 같은 맑음이 너무도 그립다. 한 맺히게 울어대는 뻐꾹이 목청처럼 .. 더보기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 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만 다듬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 더보기
♣ 여자의 마음 170가지 ♣ ♣ 여자의 마음 170가지 ♣ ♣ 여자의 마음 170가지 ♣ 1.큰것이 아니더라도 사소한것에 감동을 받는 작은 기쁨 누릴줄 아는 마음 가지고 있더라... 2.자기만족을 위해서 타인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더라. 3.약하지만 때론 누구 보다 강하고 오래 기다리고 혼자 슬픔 달래는 마음 가지고 있더라... 4.남자의 얼굴을 보더라...외모가 아니면 만남을 줄 기회를 회피하더라... 5.맛좋은거.선물.분위기에 약하더라... 6.은근히 남자의 스타일을 많이 보더라...신발이 깨끗한지...면도는 했는지...어떤 향수를 쓰는지... 7.내숭을 떨더라...잘보이고 싶어서인지 숨기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더라... 8.눈물을 흘릴줄 알더라...슬플때에도 기쁠때에도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하더라... 9.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