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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에 관한 짧고좋은글귀 ★어머니에 관한 짧고좋은글귀★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실어 놓고 다른 한쪽 편에 나의 어머니를 실어 놓는 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 - 랑구랄 - 내가 성공을 했다면 오직 천사와 같은 어머니의 덕이다. - A. 링컨 -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자식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는 이유는 어머니는 자식을 낳을 때의 고통을 겪기 때문에 자식이란 절대적으로 자기 것이라는 마음이 아버지 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어머니는 우리의 마음속에 얼을 주고, 아버지는 빛을 준다. - 장 파울 - 온갖 실패와 불행을 겪으면서도 인생의 신뢰를 잃지 않는 낙천가는 대개 훌륭한 어머니의 품에서 자라 난 사람들이다. - 앙드레 모루아 - 제일 안전한 피난처는 어머니의 품속이다. - 풀로리앙 - 집은 어.. 더보기
<어머니 시 모음> 문무학의 '호미로 그은 밑줄' 외 엄마 문무학의 '호미로 그은 밑줄' 외 엄마 + 호미로 그은 밑줄 평생 흙 읽으며 사셨던 울 어머니 계절의 책장을 땀 묻혀 넘기면서 호미로 밑줄을 긋고 방점 꾹, 꾹, 찍으셨다. 꼿꼿하던 허리가 몇 번이나 꺾여도 떨어질 수 없어서 팽개칠 수 없어서 어머닌 그냥 그대로 호미가 되셨다. (문무학·시인, 1947-) + 어떤 귀로 새벽 서릿길을 밟으며 어머니는 장사를 나가셨다가 촉촉한 밤이슬에 젖으며 우리들 머리맡으로 돌아오셨다. 선반에 꿀단지가 채워져 있기는커녕 먼지만 뿌옇게 쌓여 있는데, 빚으로도 못 갚은 땟국물 같은 어린것들이 방안에 제대로 뒹굴어져 자는데, 보는 이 없는 것, 알아주는 이 없는 것, 이마 위에 이고 온 별빛을 풀어놓는다 소매에 묻히고 온 달빛을 털어놓는다. (박재삼·시인, 1933-1997).. 더보기
어머니께서 주신 지혜 ♡* 어머니께서 주신 지혜 *♡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손 들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더니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불을 끄고 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 이 세 가지 사물이 다 끓는 물이라는 역경에 처하게 됐단다.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 달걀은 연약했단다. 껍데기는 너무 얇아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보호하지 못 했단다. 그렇지만 달걀은 물을 견디어 내면서 그 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