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 술마시고 전화하는 남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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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마시고 전화하는 남자, 여자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누구지?

받고나니 술에 취한 아는 남자가 전화를 했다.

술에 취해서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전화를 끊고 잠시 생각에 빠진다. 왜.........

나에게 전화를 한 거지? 할 말이 있나?

다른 이유라도 있는건가?

지금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한건가?.

잠시 머리속에 복잡해 지는 것 같다

간혹 술마시고 전화하는 남자, 여자가 있다.

평소에 친한 사이든 잘 모른는 사이든

술을 마시고 나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를 해서 별 말 안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말을 하기도 한다.

술마시고 전화하는 남자, 여자.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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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마시고 전화하는 이유

왜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하는 걸까?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는 걸까?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는지 알아보자

♤ 평소에 하지 못한말

술에 취해서 나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중에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술김에 하려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관심이 있는데 말을 하기가 어려워서

술에 취한 김에 전화를 해서 고백을 한다던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다

간혹 술에 취한척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화를 한 뒤

내가 "나는 관심 없는데"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마치 지난 밤 술에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흔히 말하는 찔러보기다

♤ 헤어진 남자친구, 여자친구

헤어진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간혹 술을 마시고

나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정작 전화를 받기 전까지 몇초밖에 안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 것이다.

이렇게 전화를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하나는 내가 그리워서다.

헤어진 사이지만 술을 마시고 분위기도 잔잔하니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한 것이다.

전화를 해서 나에게 "내 생각이 난다" "다시 시작할까?"

같은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하나는 헤어진 사이인데 그냥 한 것이다.

그냥 궁금해서 전화한 이유도 있고

아무이유 없이 전화한 이유도 있다.

단지 술마시고 있는 그 순간이 외로워서

전화한 것일뿐 나에게 별다른 이유는 없다

♤ 술주정

별다른 이유는 없다. 단지 술주정이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중에서 그냥 아무나

생각나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별 말도 안한다.

무슨 말을 해도 술취해서 하는 말이라

다음날 일어나면 아마 기억도 못할 것이다

♤ 단지 그 순간이 외로워서

술자리에 남자들만 있다거나 여자들만 있는 경우도 있다.

남자친구들하고만 술자리를 하는 중이거나

여자친구들하고만 술자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마냥 남자친구들 하고만 술자리를 하는 도중

갑자기 나에게 전화를 한다면 단지

그 자리에 여자가 없어서 외로워서 하는 전화일 뿐이다

반대로 여자들만 있는 자리에서 술자리중

나에게 전화를 한다면 그 자리에 남자가 없어서 하는 것이다.

전화를 해서도 이런저런 말은 하겠지만

별다른 뜻은 없을 것이다오히려 다음날 술에서 깨면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전화를 한 경우

♤ 별로 안친한데 전화를 하는 경우

아마 가장 애매하고 왜 나에게 전화를 했는지

이유도 모르는 경우일 것이다

평소에 친한 사람이나 헤어진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면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하겠지만

평소에 알고는 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닌

남자, 여자가 나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다.

이유는 두가지다. 하나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전화하는 것.

일종의 술주정으로 그냥 아무에게나 전화를 한다.

나에게 무슨 말은 하겠지만 별다른 뜻은 아니다

두번째는 일종의 떠보기 식이다.

은근히 "내 생각이 난다" "지금 뭐해?" 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술에 취했다는 핑계로 전화를 하는 이유도 있고

혹시라도 내가 싫다는 식으로 대답할 경우

다음날 술에 취해서 아무 기억도 안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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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중진담?

취중진담이라는 말 믿어도 될까? 뜻은

말 그대로 술에 취해서 마음속에 진실한 이야기를 한다는 뜻이다.

술에 취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할 수도 있고,

술에 취해서 평소에 하지 못한 솔직한 말을 하기도 한다는 뜻이다

누군가 나에게 취중진담을 한다면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무슨 관계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나와 상대방 모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데

상대방이 술에 취해서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한다면 진심인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평소 그냥 아는 사람이 술에 취해서

겉으로는 진심을 말하는 것 같지만

그런 행동은 단지 술주정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마 다음날 술에서 깨면 어젯밤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 것이다

♠ 결론

결론은 이렇다.

이성이 나에게 술에 취해서 전화를 한다면

가장 먼저 "나에게 할말이 있나?

"평소에 나에게 관심이 있었나?"

같은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술마시고 이성이 나에게 전화를 하는 이유중 반은

술에 취해서 나에게 무슨 말이든 진심이 있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나머지 반은 아무 이유 없이 전화를 하는 것이니

이런 경우는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땐 술에 취한 핑계를 대서

전화로 고백하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서 고백하는게 좋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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