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사회관

여전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공의 대가를 정당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빈익빈 부익부의 논리는 더욱 굳건해졌다고 믿으며(78.3%→88.8%)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반 이상일 정도로 사회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20년 전에 비해 언론이 믿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줄었다. 사회문제의 책임이 스스로에게 있기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정당한 노력만 가지고는 성공하기 힘들다.

1995
그렇다 73.5%
잘 모르겠다 16.2% 
아니다 10.3%

2015
그렇다 71.4%
잘 모르겠다 19.8%
아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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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이내에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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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는 나에게도 책임이 크다.

1995
그렇다 65.1% 
잘 모르겠다 29.4% 
아니다 6.5%

2015
그렇다 38.0%
잘 모르겠다 43.4%
아니다 18.6%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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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지나치게 소비 지향적이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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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언론은 믿을 만하다.

1995
그렇다 7.9% 
그저 그렇다 40.8% 
아니다 51.3%

2015
그렇다 4.6%
그저 그렇다 33.4%
아니다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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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빈익빈 부익부 논리가 통하는 사회다.

1995
그렇다 78.3% 
잘 모르겠다 16.2% 
아니다 10.3%

2015
그렇다 88.4%
잘 모르겠다 7.6%
아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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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결혼 후에도 직업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1995

2015

가치관

20~30대 남성들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워한다.

남성들은 자신의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20년 전에는 대부분의 남성(77.1%)이 미래에는 생활이 나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반면 지금의 남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비율이 늘었다.

나는 내 생활에 만족한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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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생활을 위한 지출은 필요하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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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나의 생활은 나아질 것이다.

1995
그렇다 77.1% 
모르겠다 15.3%
아니다 21.7%

2015
그렇다 55.6%
모르겠다 38.8%
아니다 5.6%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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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게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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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내 느낌대로 산다.

1995
그렇다 39.7% 
때에 따라서 27.7% 
아니다 34.8%

2015
그렇다 64.2%
때에 따라서 18.8%
아니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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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규범이나 조직의 틀에 얽매이는 것이 싫다.

1995

2015

여가•취미 생활

마음은 경기장에, 몸은 TV 앞에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국 남자들은 퇴근 후 자신만의 여가 시간이 부족하다. 여전히 무료한 시간은 TV 앞에서 보낸다. 20년 전에 비해 오히려 모험적인 스포츠를 즐기려는 시도도 줄어들었다.

퇴근 후 취미를 즐길 시간이 충분치 않다.

1995
부족하다 57.9% 
그저 그렇다 24.9% 
아니다 17.2%

2015
부족하다 51.8%
그저 그렇다 35.8%
아니다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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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1995
그렇다 44.4% 
그저 그렇다 28.9% 
아니다 28.7%

2015
그렇다 48.8% 
그저 그렇다 29.0%
아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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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주로 가족과 함께 보낸다.

1995
그렇다 43.7%
때에 따라서 22.5%
아니다 33.8%

2015
그렇다 41.8% 
때에 따라서 44.4% 
아니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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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의 소설과 비디오가 있다면 비디오를 본다.

1995
그렇다 58.4% 
경우에 따라 다르다 18.6% 
아니다 23.0%

2015
그렇다 55.0%
경우에 따라 다르다 34.6%
아니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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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주로 경기장에서 관람한다.

1995
그렇다 9.2% 
가끔 그렇다 21.0% 
아니다 69.8%

2015
그렇다 5.2%
가끔 그렇다 32.0%
아니다 62.8%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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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같은 모험적인 스포츠를 즐긴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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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휴일은 주로 집 밖에서 즐긴다.

1995
그렇다 51.1% 
그저 그렇다 29.5% 
아니다 19.4%

2015
그렇다 52.0%
그저 그렇다 36.5%
아니다 11.5%

일•직업관

‘구멍가게라도 사장이 좋다’고 했던 20년 전과 달리 이제는 모두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

직업은 단순히 생계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크기 때문이다.

내가 직업을 갖는 이유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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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

1995
장래성 33.3% 
안정성 24.4% 
일의 내용 20.0% 
급여 12.0% 
여가 활동 가능성 8.2% 
기타 1.1%

2015
장래성 17.6%
안정성 23.0%
일의 내용 11.8%
급여 36.4%
여가 활동 가능성 10.6%
기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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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에 만족한다.

1995
만족한다 7.6% 
조금 만족한다 40.5% 
그저 그렇다 35.4% 
조금 불만족이다 13.1% 
불만족이다 4.3%

2015
만족한다 18.0%
조금 만족한다 33.0%
그저 그렇다 31.2%
조금 불만족이다 8.4%
불만족이다 9.4%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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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데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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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여가 활동을 선호한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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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직업

1995
실업가 23.2% 
학자, 교수 15.1% 
공무원, 법조인 10.3% 
의사 4.0%
교사 8.0% 
기타 30.4%

2015
실업가 15.4%
학자, 교수 14.0%
공무원, 법조인 38.4%
의사 12.2%
교사 8.4%
기타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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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생활

내 집 마련에 청춘을 낭비할 수 없다.

이제는 월급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없는 시대다. 부동산이 확실한 재산 증식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사치인 시대가 됐다. 20년 전에는 집보다 차를 우선시하는 20~30대 남성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차도 집도 20~30대 남성들에게는 어려운 숙제다.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렵다.

1995
그렇다 70.3% 
잘 모르겠다 16.1% 
아니다 13.6%

2015
그렇다 89.8%
잘 모르겠다 7.6%
아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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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보다는 침대를 더 선호한다.

1995
그렇다 32.5% 
그저 그렇다 26.5% 
아니다 40.9%

2015
그렇다 71.4%
잘 모르겠다 18.6%
아니다 10.0%

---

집은 없어도 승용차는 있어야 한다.

199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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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만큼 확실한 재산 증식 방법은 없다.

1995
그렇다 37.7% 
잘 모르겠다 26.4% 
아니다 35.8%

2015
그렇다 34.0%
잘 모르겠다 47.2%
아니다 18.8%

---

시설이 좋은 집보다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다.

1995
그렇다 45.3%
그저 그렇다 22.5%
아니다 32.2%

2015
그렇다 53.4%
그저 그렇다 30.8%
아니다 15.8%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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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편하다.

1995

2015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

# 20년을 관통하는 20~30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