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하늘 일기








★하늘 일기★







맑은 숲 아래

은은하게 들리는 새소리와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 페이지에


사랑 두 글자로 써 내려가는

하늘이 쓰는 일기가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도 없이 아침을 맞이하고

또 이별을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온통 바라보는 세상이


사랑만 보여서

그리움 하나 놓아 둘 가슴이 없는

그런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있는 하늘가에

멈춰 있는 내 사랑은

보고싶은 눈물로 하루를

가냘픈 그리움으로 또 하루를


숱하게 버리고 버려도

하늘에서 보내주는

사랑으로 쓰여진 일기하나

맞이할 수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지금도 마냥 당신이 보고 싶은데

여전히 난 너만 아는 사랑인데

그리움 하나 놓지 못하는 눈물인데


하늘에서 주는 사랑은

더는 없을 내 삶인가 봅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0) 2016.09.05
삶은 신선해야 한다  (0) 2016.09.05
스스로 명품이 되라  (0) 2016.09.04
나도 모르는 마음입니다  (0) 2016.09.04
사랑의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0) 2016.09.04
자녀를 위한 기도문  (0) 2016.09.02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요  (0) 2016.09.02
사람들은 가슴에  (0) 2016.09.02
인생길 동행자  (0) 2016.09.01
삶은 부메랑이다  (0)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