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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오늘의양식] ★ 위로의 선물 ★

 

 

 

 

 

 

 

 


[오늘의양식] ★ 위로의 선물 ★

 

사도행전 4:32~4:37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위로의 선물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사도행전 4:36-37
멀 해가드의 오래된 노래
〈12월을 무난히 넘길 수만 있다면〉은 공장에서 해고당해
어린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줄 돈이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일 년 중 행복해야 할 12월이건만 그의 삶은 어둡고 춥게 여겨집니다.

 

 

낙담은 늘 있게 마련이지만 12월에는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대가 더 크기 때문에 슬픔이 더 깊은 것입니다.
그럴 때 자그마한 위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브로 출신의 요셉은 초기에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사도들은 그를 “위로의 아들”을 뜻하는 바나바라고 불렀습니다.
사도행전 4:36-37은 그가 자신의 밭을 팔아 그 돈을
어려운 다른 신자들을 돕기 위해 내놓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자들은 사울을 두려워했지만(행 9:26),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갔습니다”(27절, 새번역).
나중에 바울이라고 불리게 된 사울은
이전에 믿는 사람들을 죽이려 했던 자였지만,
바나바는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된 사람이라고 변호해주었습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위로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에 알맞은 말이나 전화, 혹은 기도가
예수님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북돋워줄 수 있습니다.

 

 

 

바나바의 관용과 도움의 모습은
위로의 아들과 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이번 성탄절에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위로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위로해준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소서.
위로는 이번 성탄절에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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