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의 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러움의 힘 ★ 노자 ★ 부드러움의 힘 ★ '노자'가 평소에 공경하여 따르던 '상용'이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그 때 노자가 그를 찾아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그러자, 상용은 갑자기 입을 쩍 벌렸다 다물고는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없습니다.." 그는 다시 입을 벌렸다가 다물며 물었다.. "내 혀는 남아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상용의 말했다.. "내 말을 이해하겠는가..??" 노자 왈.. "단단한 게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 게 남는다는 말씀 아니었습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닥이며..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이것은 '齒敝舌存(치폐설존)'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이다.. 즉, '주먹보다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독한 정으로 돌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