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로버트 프로스트 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작나무 로버트 프로스트 외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외~~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은 꼭 길 없는 숲 같아서 거미줄에 얼굴이 스쳐 간지럽고 따갑고, 한 눈은 가지에 부딪혀 눈물이 나기도 한다. 그러면 잠시 지상을 떠났다가 돌아와 다시 새 출발을 하고 싶다. 세상은 사랑하기 딱 좋은 곳 여기보다 좋은 곳이 또 어디 있을까.(부분) 찻집 / 에즈라 파운드 찻집의 저 아가씨 예전처럼 그렇게 예쁘지 않네. 팔월이 그녀 곁으로 지나갔네. 우리에게 머핀을 갖다줄 때 주변에 풍겨주었던 그 젊음의 빛도 이젠 더 이상 풍겨줄 수 없겠지. 그녀도 중년이 될 거야. 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 / 에드나 빈센트 밀레이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 그것밖에 없습니다. 보석장식도 없고, 상처 날까 조심스레 숨기지도 않고, 누군가 모자 가득히 앵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