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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있잖아..친구야 ★있잖아..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 갔으면 해우리 둘이 함께이면 세상 어떤 것도무서울 게 없을 것 같거든 너가 힘이 부치면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언제든 기대도 좋아슬픔이 찾아오면 내 등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을 묻고 맘껏 눈물을 흘리렴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지는 말자이제 우리에겐내일만이 의미있을 뿐이지 않니 가끔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야가는 길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을거야그땐 내게 말을 하렴 너가 뒤처지면내가 언제까지고 기다려줄거구 앞서가면 부지런히 따라가줄께발걸음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피곤해지면나를 베개삼아 잠시 쉬어도 괜찮아 하지만 내게너무 의지하려고 만은 하지마곁에서 힘이 되고위로가 되어줄 수는 있지만너의 삶을 내가 대신 해줄 수.. 더보기
사랑한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雪花:박현희★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을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야!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입은 날개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네가 있기에 고단한 삶의 여정이지만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만은 않구나. 허점투성이의 부족하기만 한 나를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고 나의 기쁨과 슬픔 모두 네 기쁨이고 슬픔인 양 함께 해주는 네가 있기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고달픈 인생 여정에 서로를 비추는 별빛으로 너와 손잡고 동행하는 인생길은 내겐 소중한 축복이고 행복이란다. 소중한 친구야! 짊어진 삶의 무게가 버거워 외롭거나 기대고 싶을 땐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줄 수 있겠니? 힘겹고 고달픈 세상살이에 쉬고 싶을 땐 언제나 다정스레 사랑으로 내미는 내 손잡아주지 않으렴. 나 비록 가진 것 많지.. 더보기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너무나 잘알고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지않겠나. 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하여 이해하기 보다는 고집을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