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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연애결혼 ♥

향기나는 부부 ★ ★ 향기나는 부부 ★ 향기나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지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리지요. 거울 속의 향기나는 나를 보려면, 내가 먼저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야겠지요. 향기나는 부부는 평행선과 같습니다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지고 멀어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 빗나가게 됩니다 믿음과 존경의 레일을 깔고 행복의 기차를 달리게 하는것과 같습니다 향기나는 부부는 마주보면 아주가까운 사이입니다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한지체이지요 그러나 등돌리면 아주 머-언 남이지요 이 지구를 비-잉돌아야 얼굴을 볼수있는 아주먼 사이가 부부입니다 향기나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입니다. 한 쪽과.. 더보기
나의 딸을 위한 기도 ★ ★ 나의 딸을 위한 기도 ★ 난 예쁨과 아름다움을 구별한다. 난 아름다운 여성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여기 나의 기도이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를 적는다. 그녀에게 아름다움을 허락하소서 그러나 낯선 사람의 눈을 어지럽히는 아름다움이나 거울 앞에서 홀깃하는 아름다움이 되지 말게 하소서 그런 아름다움은 지나치게 아름다움으로 해서 아름다움 자체를 목적으로 충분한 줄알고 타고난 친절과 어쩌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진심어린 사귐까지 잃게 되어결코 친구를 갖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딸은 예절을 주로 배우게 해야겠습니다. 매력이란 나면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미인이라고는 하지 못할 여인들이 공들여 얻는 겁니다. 그러나 아름다움 때문에 바보짓을 하는 여인도 많지만 매력으로 지혜롭게 사는 여인도.. 더보기
아내, 남편, 시어머니가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두 여자의 전쟁, 고부갈등 없이 행복한 공존법 쿨하게 사는 것이 미덕인 시대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쿨한 사람은 환영받는다. 그런데 결혼이라는 제도가 생길 때부터 쿨하지 못해 미안한 두 사람이 있다. 고부라고 불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다. 그도 그럴 것이 고부하면 ‘갈등’ 말고 떠오르는 단어가 딱히 없다. 고부화합? 고부협력? 고부조화? 이런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 대신 고부갈등 때문에 이혼했다, 고부갈등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소식은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시월드라는 신조어도 고부갈등에서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이좋은 고부도 분명히 있다. 딸 같은 며느리, 친정어머니 같은 시어머니라고 부르며 화목하게 사는 고부도 있다. 고부갈등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는 증거다. 시어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