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 #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 낙관적인 사람은 하찮은 일에도 감동소포가 잘 터지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좀처럼 터지지 않는다. 대체로 남성이 여성보다 둔하다. 우울증 환자는 늘 울기만 할 것 같지만 실은 잘 울지 못한다. 그래서 우울증이다. 뇌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가 울기 시작하면 치료가 되어 간다는 증거다. 눈물이 나기까지의 뇌 시스템을 보면 이해가 쉽다. 감동적인 영화라도 쉽게 눈물이 나지 않는다. 얼마간의 뜸이 필요하다. 이게 바로 명감독이 하는 일이다. 울기 직전엔 긴장과 스트레스가 오고, 실제로 교감 신경이 흥분 된다. 울고 싶은 심경이 쌓여 가면 전두전야에 혈류가 증가하면서 공감 뇌 기능이 활성화 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이 난다. 순간 교감에서 부교감으로 스위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