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의미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의미 4일은 세시 풍속 중 하나인 입춘(立春)이다. 입춘에는 전통적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글귀를 적어 대문에 붙이는 풍습이 전해진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음력 정월의 절기다. 과거에는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봤기 때문에 '입춘'이라 불렀다. 입춘의 전날을 철의 마지막이라는 의미의 '절분(節分)'이라 부르며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불렀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말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이 글귀 말고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라는 글귀를 붙이기도 한다.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이란 말은 '부모는 천 년 동안 장수하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