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과일이나 씨앗은 겉으로 갈수록 영양가가 놓다. 특히 현미의 경우에는 껍질층에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더구나 누런 현미는 최근 들어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섬유질(Dietry Fiber)' 덩어리로 대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촉진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 암연구소(AICR)와 세계 암기금(WCRF)의 공동 연구결과를 보면 암을 예방하는 데는 채식을 늘리고 육식을 줄여야 하며 특히 곡물 가운데서도 현미를 가장 이상적인 식물로 꼽았다고 한다.
발아현미의 주창자인 장세순 씨의 경우 건강이 악화된 후 완벽한 채식과 현미식사로 일관하여 체중을 90kg에서 73kg으로 줄였다. 더구나 칠순이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력있는 피부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고기를 먹던 때는 8시간을 자야 했던 수면시간이 4시간으로 줄어들었어도 피로감이 없다는 체력이 놀랍기만 하다.
현미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으로 현미밥을 식탁에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까칠한 섬유질로 인해 소화도 쉽지 않고, 씹어먹기가 불편하다. 또한 압력밥솥을 사용해야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밥을 짓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현미의 종전과 같은 단점들을 보강한 것이 바로 발아현미이다. 어떤 종자식물이든 싹을 틔우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는 줄고 비타민, 효소, 무기질 등 특수한 성분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콩나물과 숙주나물이고 발아 현미인 것.
아무리 독성이 있고 오염된 씨앗이라도 부화하거나 발아하는 과정을 거치면 모든 것이 정화된다.
발아현미는 싹의 길이와 사람의 체질에 따라 효능이 틀리다. 싹이 자라면 자랄수록 현미 안의 영양소들이 고갈되는데 싹이 길게 자랄수록 칼로리가 낮아진다. 대신 식이섬유는 풍부하기 때문에 살빼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변비환자는 반길 만한 방법.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은 사람은 막 싹이 튼 발아현미를,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2.5mm정도, 쉽게 살이 쪄 고민하는 사람은 5mm정도 싹이 난 발아현미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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