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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놀라운 능력과 힘 좋은말 놀라운 능력과 힘 좋은 말 말이란 단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즉 자신의 감정을 입을 통하여 표현하고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이지만 좋은말에는 놀라운 능력과 힘이 잠재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다양하게 구사하여 의사소통을 하며 급변하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다. 씨앗은 대체로 작은 편이다. 이 작은 씨앗들은 싹을 틔울 조건만 되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몇 배의 또 다른 씨앗을 얻게 된다. 말 또한 쏟아진 물처럼 한 번 내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씨가 되어 한없이 떠돌아다니다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곤 한다. 어느 정신건강의학 교수에 의하면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은 뇌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한다. 평소 부정적인 말을 사용.. 더보기
지란지교를 꿈꾸며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 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라도 좋고 남성이라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은 .. 더보기
우리 시대 힐링 멘토 혜민스님 우리 시대 힐링 멘토 혜민스님 혜민스님이 말하는 ‘행복의 비법’은? SNS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소통하고 지난해부터는 '마음치유학교'를 통해 더 가까운 곳에서 지치고 다친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 온 혜민 스님 혜민 스님의 최근 신간 은 사람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인 인생에서 우리는 또 어떤 희망을 품어야 할까? 2016년 새해. 혜민스님으로부터 행복의 비법을 들어본다. 오늘 혜민스님 직접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과연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고, 또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마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어요. 앞서 저희가 화면에서 마음치유학교에 대한 소개를 잠깐 봤는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