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이라고 다이어트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호르몬의 분비 때문에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리전1주일 동안은 단것이 많이 먹고싶어 지고, 예민해 지며, 몸의 체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이 먹는 양이 증가하지 않아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생리를 시작하면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체중은 감소하지만, 체액 부족으로 인해 빈혈이 올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상대를 알아야 백전 백승! 더 자세히 낱낱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성호르몬 생리를 하기위해 분비되는 성호르몬은 한달동안 여러가지가 분비되고, 호르몬의 변화가 식욕 및 체중 변화에 밀접한 영향을 끼칩니다.
어떤 호르몬을 여성 호르몬이라고 하는지, 그 호르몬들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에스트로겐 >
난포호르몬이라고도 부르는 호르몬으로, 배란이 성숙해서 분비되는 호르몬 입니다. 자궁 안쪽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난자가 수정할 때 쉽게 착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의 분비는 피부에 영양분을 주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프로게스테론 >
황체호르몬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난포호르몬의 작용을 바탕으로 자궁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호르몬으로 가슴이 평소보다 커지고 몸이 더워지며, 피지분비가 왕성하게 일어납니다.
한달을 4주로 나눈 주기별 대처방법
< 1주 / 생리기간 >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기간입니다. 요통이나 복통으로 혈액이 뭉쳐 있는 기분이 들고, 몸의 컨디션이 나쁘기 때문에 자주 피로함을 느낍니다.
이 기간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고,(가벼운 워킹,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 휴식을 많이 취하도록 합니다.
생리중에는 한컵 분량의 출혈이 있게 때문에 빈혈 증세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붉은색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등 단, 닭고기는 제외), 간, 달걀 노른자 등을 섭취하여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합니다.
< 2주 / 본격적인 다이어트 기간 >
생리가 끝나 기분이 상쾌해지고, 피부도 다시 좋아지며, 호르몬 밸런스 상태도 가장 안정된 최상의 상태를 갖는 시기 입니다.
그러나 에스트론겐의 분비가 활발해져 피하지방이 축척되기가 쉽다는 특징을 갖는 다이어트에는 적절치 못한 시기 입니다.
이 시기에는 가벼운 워킹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3주 / 배란 전 기간 >
운동을 게을리 하기 쉬운 시기로 더욱 강도 높은 운동과 더불어 철분과 칼슘의 섭취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신체의 밸런스가 불안정하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고, 체온 변화로 신진대사 균형이 깨져 1~2kg정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심해지는 시기라 화도 잘 내게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어 폭음, 폭식을 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허브차, 녹차를 마시거나, 따뜻한 우유나 물을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 4주 / 생리전 기간 >
황체홀몬의 분비로 몸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생리전 불안증(생리전 증후군)'에 시달립니다. 체중 또한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불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생리할때의 출혈을 대비하여 보충하기 위한 영양소를 마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나 철분(간, 달걀 노른자, 붉은색 살코기)류를 마니 섭취해야 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생리전 증후군이란 생리전에 생기는 불안 증세로, 사람마다 띄는 증세와 경중이 각각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도벽이 있는 사람도 있고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 져서 싸우는 사람도 있고 먹고 싶은 충동이 (특히 단음식, 쵸코렛) 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세는 단것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은 정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다른 일을 열심히 해서 잊어버리는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는 적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단것이 먹고 싶을 때는 될 수 있으면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세요. 비타민 B6를 충분히 섭취하면 이증세가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B6가 특별히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많지 않습니다.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된 비타민제을 복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금은 정신적인 문제이니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들 >
육류, 어류, 녹황색 채소 , 종실류(도토리묵, 땅콩, 들깨, 밤, 잣, 아몬드, 참깨, 은행) 등에 비타민 B6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 주의! 생리중 영양 섭취 >
생리중에도 다이어트한다고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붉은 살고기를 먹지 않으면 빈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어트 중 총 섭취열량은 감소시키더라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는 충분히 먹어야합니다.
그래서 무작정하면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는, 상담과 교육을 받아야 '나만의 다이어트', '나에게 꼭 맞는 맞춤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우선 기름기가 없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손바닥 만큼씩 매일 1번 이상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잘못이해하면 음식 섭취를 많이 하라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데 그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열량에 맞추어 식사를 하되 밥양은 조금 줄이고 반찬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섭취하라는 것입니다.
빈혈은 생활에 활기를 떨어뜨리므로 다이어트에는 역효과를 냅니다. 요즘에는 비만이 경우에도 잘못된 다이어트로 빈혈증세를 갖고 있는 여자분들이 많답니다.
기름기 적은 살코기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살코기를 꼭! 섭취하시고요, 영양소의 더 빠른 흡수와 이용을 위해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 오렌지 쥬스 또는 과일과 함께 드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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