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향기로 말하듯★
/이채
꽃이 향기로 말하듯
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
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
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
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
한마디의 위로가
한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
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
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실망했을 땐, 힘내 다음엔 잘 할 거야
만났을 땐, 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
헤어질 땐, 건강해라 행복해라
이런 말에 화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괜찮다는 위로에서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사람은
표정도 밝고 고와서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다울테니까요
#좋은글 #좋은글귀 #짧고좋은글귀 #짧은명언
#명언 #명언모음 #인생명언 #자기계발
'★좋은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로 그린 6편의 시 (0) | 2016.09.19 |
---|---|
마음에 드는 사람과 걷고 싶다 (0) | 2016.09.09 |
별보다 꽃보다 사랑스런 너 (0) | 2016.09.08 |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0) | 2016.09.08 |
부부에 대한 시 (0) | 2016.09.06 |
사랑은 중년이라고 피할 수 없다 (0) | 2016.09.03 |
사는 힘 / 나선주 (0) | 2016.06.13 |
당신을 만나서 참 기뻤습니다 김정한 (0) | 2016.06.10 |
6월 편지 윤보영 (0) | 2016.06.05 |
언약 (0) | 201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