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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노하우♥

팔뚝살빼는법

미끈한 팔뚝만 가지고 있어도 옷맵시가 단연 돋보이게 된다. 봄이 오고, 여름에 접어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인 것을... 한여름에 감춰야 할 팔뚝살을 보며 식은땀 흘리기 전에 밝아 온 새해~ 새 기분으로~ 올 겨울 미끈한 팔뚝을 위한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자.

내 팔뚝은 어떤 타입?
분류 쳐진다 딴딴하다 알통이 나왔다
상태 팔을 들어올리면 팔뚝의 살이 밑으로 쳐지는 경우 팔뚝을 잡았을 때 단단하고 탱탱해서 잘 잡히지 않는 경우 알통이 잡혀있는 것처럼 팔뚝선이 울퉁불퉁한 경우
원인 운동부족 : 팔운동이 거의 없어 근육의 양도 부족하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경우 지방축적 : 팔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결국 딱딱하게 굳은 경우 근육불균형 : 선천적인 경우는 드물며, 근육을 한쪽 방향으로만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긴 경우
필수지침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 전반적인 팔의 운동 뭉친 근육 마사지


팔뚝살~ 도대체 왜?

부위별로 내 체형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선천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내 몸의 부위 부위마다 지방이 쌓여가고, 근육 뭉침이 생기는 것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므로, 간단한 습관의 변화로부터 얼마든지 매끈한 팔 만들기는 가능해질 수 있다.

첫째, 팔 운동만이 전부는 아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글씨를 쓰고, 서류를 정리하고, 물건을 들고, 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팔이 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한 팔 운동이 된다는 착각은 버리도록 하자. 전체적인 팔 운동은 목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팔로 이어져갈 때,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면서 부분적인 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바르지 못한 자세는 모든 부분 비만의 원인이다.
항상 등이 굽어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경우,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지 못하는 자세 등은 목과 어깨가 굳어지고 몸의 활동이 둔해져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된다.

셋째,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일이 대부분인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서 팔에 살이 찌고, 몸이 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쫄티를 입어도, 저고리를 입어도 자신 있는 전통 팔 운동

짧은 시간의 투자로 매끈하고 맵시있는 팔뚝을 유지하면서, 일상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하루 한번의 실천으로 선택 받은 팔뚝을 만들어보자.

준비운동 시작!

편하게 선 후, 허리 뒤에서 두 손을 깍지 껴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20회 이상씩 수시로 반복한다. 이때 팔꿈치는 곧게 펴준다.
무리하거나 빠르게 하지않고 어깨와 팔에 느껴지는 자극을 충분히 느끼면서 운동을 하고, 팔을 올렸을 때에 고개를 뒤로 젖혀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자, 본격적으로

양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곧게 편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려 오른 팔을 쭉 펴서 오른 손등으로 왼쪽발목 복숭아뼈를 쭉 민다.
이때 왼쪽 팔을 쭉 펴서 하늘을 찌르고 시선은 고개를 돌려 왼손가락 끝을 바라본다. 허리를 같이 틀어주어야 자세가 정확하게 나온다. 이 자세를 좌우반복 30회 이상씩 한다.


좀더 난이도를 높여 볼까?

①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주먹을 꽉 쥔 다음, 양팔 모양이 각각 L자형이 되도록 하고 숨을 들이쉬면서 팔을 어깨높이로 올린다.

② 어깨와 가슴에 힘을 주면서 양 팔꿈치를 그대로 옆구리쪽으로 내려 팔로 자기 가슴을 감싸 안듯하며 팔꿈치를 서로 당겨 붙인 다음 명치 앞에서 v자 모양을 만든다.
고개도 함께 숙여주어 팔과 고개로 가슴을 완전히 모아주는 자세를 완성하는데 이 동작은 숨을 내쉬면서 실시하여 반쯤 내쉬었을 무렵 동작이 완성되면 5-10초가 멈추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③ 팔과 가슴, 어깨에 강한 힘을 준 상태에서 8회 정도 동작을 반복한다.


생활 속에서~!

① 기지개를 켜자.
아침에 일어나서 온 몸을 쭈~욱!
나른한 오후 시간에는 바른 자세로 앉아 수시로 기지개를!
습관처럼 기지개를 크게 켜 주는 방법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쉬운 운동이 된다.

② 언제나 바른 자세
앉으나 서나 가슴은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곧게 뻗은 척추는 팔뚝의 혈액순환까지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③ 팔 전체를 사용하면서 목과 어깨도 유연하게~
어깨와 목의 긴장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하며, 걸을 때에도 팔 동작을 크게 해서 활기차게 걷는 습관을 갖는다.